티스토리 뷰

문닫는 커피전문점 카페 폐업이 코로나때보다 많아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다요? 그 이유는 고금리와 임대료를 비롯한 고정비용 증가로 개인 카페들이 살아남기힘든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들어 11월까지 누적 폐업숫자가 창업숫자에 육박하는 것은 9만여개에 달하는 카페가 이제 정점에 달했다는 신호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오늘은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중 저가커피 순위 및 신규매장 숫자가 가장 많은 브랜드와 카페 시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카페 시장

 

가성비 좋은 저가 커피와 아예 고급스러운 고급 커피 가게로 나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공격적인 확장세로 인해 인테리어, 맛 경쟁력에서 밀린 개인 카페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주도로 국내커피 시장은 꾸준히 성장중에 있습니다. 저가 커피 순위가 전체 카페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카페 자영업자의 현상황

 

개인 카페와 프랜차이즈 두가지 모두 카페업에 뛰어든 자영업자들이 많습니다. 전국카페가맹점주협의회장도 저가 커피 순위 프랜차이즈도 창업비용이 높아졌고 본사에서 점주들에게 물건을 비싸게 사도록 강제해 점주가 비용 부담을 떠안은 사례도 적지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저가커피 순위 브랜드

  1. 메가엠지씨카피(메가카피) 
  2. 컴포즈커피
  3. 빽다방
  4. 더벤티
  5. 스타벅스
  6. 이디야
  7. 투썸플레이스

순서로 저가커피 4개 브랜드가 올해 영업신고를 한 주요 커피 브랜드 순위 중 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 고급 커피 브랜드의 국내진출

 

 

 

저가커피브랜드 순위도 그렇지만 해외 고급 커피 브랜드들이 국내진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설 자리가 많이 좁아지고 있으며 스타벅스에 이어 블루보틀, 팀홀튼 같은 해외 유명 커피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기고 있기 때문에 소규모 개인카페 창업을 앞둔 분들은 저가커피 브랜드들과의 가격경쟁에서는 당연히 밀릴 수 밖에 없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에 맞춘 인테리어나 SNS업로드용, 특색있는 메뉴 등으로 차별화를 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는 분석이 압도적입니다.

 

 

 

소비의 양극화

 

저가커피 순위가 궁금한 분들이 많아진 이유도 무엇보다 극단적 소비 양극화로 인해 아예 편의점 커피나 저렴한 커피를 마시는 분들과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비싼 커피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양극화 된 사회현상으로 인해 어중간한 커피 브랜드들은 매출이 떨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메가커피 왜 1등일까?

 

저가커피 순위 전문점 중 1등 브랜드인 메가커피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2023년 기준 약 2,600개의 가맹점을 보유중인 메가커피는 저가커피계의 현재 원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 손흥민을 모델로 내세워 엄청난 확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가커피순위 1등인 메가커피의 매출역시 1등일까? 네! 그렇습니다. 가맹점 월평균 매출 2,740만원으로 1등을 유지중입니다. 이 부분은 각 브랜드 본사가 제공한 매출액은 포스 매출 기준이기 때문에 배달 매출에 대한 누락등은 공정위 자료에서도 누락될 수 있기 때문에 100% 딱 맞는 자료라고는 볼수는 없는 점 감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